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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치사율이 무려 50%에 이릅니다.
여름을 앞두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한 환자는
경기도에만 8명.

전국적으로는 47명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됐는데
이 가운데 20명이 사망했습니다. 치사율 42.5%입니다.

이처럼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가 동반되는 등 피부 병변이발생합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의 환자는 혈류감염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정재훈 (안산시 단원보건소장)
"전체적인 추세로 봤을 때는 (치사율이) 50% 이상,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세인 발열, 구토, 설사, 오한, 하지부종,
또, 특이하게 나타나는 게 보통 3일 정도 됐을 때 수포가
발생합니다. 그 수포가 발생했을 때 꼭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충분히 익혀
소독과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습니다.

또, 몸에 상처가 났다면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서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3건이나 검출됐다며
안산시가 서해와 맞닿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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