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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를 받은 안산 동산고등학교가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산고가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인건데요.
자사고 자격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지정 취소가 결정됐던 안산 동산고.

학교 측은 지난 6일 이와 관련해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평가지표가 학교에 불리하게 만들어져
평가 자체가 불공정했다" 는 겁니다.

수원지법 제1행정부는
동산고가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회복
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그 손해를 예방하
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자료도 없다" 고 인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에 놓였던 동산고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효력은
동산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제기한
행정소송 판결 선고 뒤 30일까지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동산고는 자사고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규철 (안산 동산고 교장)
"일단은 인용이 됐으니까 자사고로서 지위를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는 상태에서 신입생들을 선발할 수가 있고
교육과정이며 모든 것들을 종전과 똑같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

동산고 측은 9월 중 2020학년도 신입생설명회를 연 뒤
오는 12월부터 신입생 모집을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지표가 부당하다며 반발해 온 안산 동산고.

향후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자사고 지위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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