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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철도와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 뿐만이 아니라,
물류 대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파업 첫째 날, 화물열차가 절반 넘게 멈춰선
의왕컨테이너기지에 김관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있는 오봉역.

평소 같으면 수도권과 부산을 잇는 화물열차들이 분주히 움직
일 시간이지만,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성과연봉제를 비롯한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근로자들이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대부분의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입니다.

[스탠드 업] 김관식 기자 (kwansiki12@tbroad.com)
“한창 화물을 싣고 운행을 하고 있어야 할 열차들이 보시는
거처럼 선로에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철도파업이 이뤄진 첫날.

기존 70회에 달했던 수도권 물류거점지 오봉역의 화물열차
일일 운행률은 32회로 40%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파업이 예고됐던 만큼, 하루 전날 물류 수송
량을 20% 늘리고 대체 인력을 수혈해 당장의 피해는 최소화했습니다.

[인터뷰] 박선태 (오봉역 부역장)
“물류사의 니즈,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서 최단의
비상인력을 가동해서 최대한 운영을 해오고 있지만 역부족인
그런 부문도 있습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급한 화물은 우선 확보된 화물차량을
이용해, 육상운송으로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우려되고 있는 물류 대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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