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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80년대 초,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의 풍경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통 가옥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전형적인 시골마을 이었습니다.

당시 갈현2리 이장의 업무 일지에는
시골의 정겨운 하루 일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남궁박 (과천시 과천동)
"과천의 주 소득이 과수, 채소이던 시절에 살았어요. 그러
다보니 인구도 만 오천 명 정도... 아주 농경사회였죠."

1986년 정부청사 입주와 함께
단독 시로 승격하면서
과천은 점차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자연과 인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도시.

이경은 시인은
과천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과천은 그런 땅이다. 소박하면서도 품격이 있는
유난스럽지 않지만 소곤소곤하는 다정함이 있다.'

올 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과천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특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종수 (과천 '아침을 여는 예술인의 모임' 회장)
"그 동안의 과천을 역사적으로 한번 점검해보고, 실제로 앞
으로 30년을 어떻게 가야 될 것인지 과감하게 과천시민들에게
제안을 하자."

도시가 형성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현재 제 2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과천시.

2021년에는 현재보다 인구가
약 2배 가까이 늘어 활기찬 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란 (닥종이 인형 작가)
"과천에 사는 아이들은 저렇게 행복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표현하면
이 전시회의 모든 뜻을 담을 수 있겠다. 그런 의미로..."

과천의 옛 기록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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