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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치료를 받던 응급환자가 119구급대원을
이유 없이 폭행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이런폭행사건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김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급차에 누워 치료를 받는 한 50대 남성.

갑자기 구급대원의 팔목을 잡더니 손에 쥐고 있던 지갑을
던지고, 급기야 구급대원의 얼굴에 팔을 휘두르기까지 합니다.

[스탠드 업] 김관식 기자 (kwansiki12@tbroad.com)
“아무런 이유 없이 구급대원의 소방활동을 방해한 이 남성은
소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구급대원은 안면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의왕에서 119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4월과 5월, 그리고 7월에 걸쳐 올해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2건은 벌금 2백만 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1건은 현재
정식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등 세 사건의 피의자는 모두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폭행과 협박 등 소방공무원들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안기승 (지난 6월, 의왕소방서장)
“폭행과 폭언은 우리 대원들에 대한 사기를 떨어뜨리는 건
물론 매우 중대한 범죄입니다.”

이른바 구급대원에 대한 묻지마 폭행.
소방당국은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보다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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