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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4시간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미술관 윰으로 다시 태어난 군포 용호 지하보도인데요.
이용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어둡고 쓸쓸하기만 했던
용호 지하보도,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리포트]

주택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한 수천개의 거울 조각들.

발길이 뜸해진 지하보도를 위로하듯
온몸으로 빛을 뿜어냅니다.

사람의 체온에 따라
불을 밝히는 반딧불이도
반가운 마음을 빛으로 전합니다.

[인터뷰] 최현준 (군포 용호고 1년)
"밤 마다 지하보도가 어두운데 이제 지나갈 때
불빛이 생겼으니까 환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최미경 (군포시 산본동)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공간을 이렇게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볼 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시민으로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둡고 쓸쓸하기만 했던 용호 지하보도가
'미술관 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군포문화재단이 추진한 도시문화재생 프로젝트
'용호동굴은 살아있다'의 결과물입니다.

미술관 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삶의 즐거운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추구합니다.

작품 전시 기능은 물론
다양한 공연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찬응 (군포문화재단 문화교육본부장)
"여기는 저희들이 입장료를 받거나 규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누구나 전시할 수 있고, 누구나
와서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주민들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나도 할 수 있는 곳이구나..."

고정된 수장고로써의 모습이 아니라
이용 주체들의 목적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미술관 윰.

지역 공동체 속에서 채워갈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영상취재 :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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