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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양시가 시청 본청에 공무원들을 위한
한방진료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의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는데요.
의회에서는 찬반 논란 끝에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안양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양시의회가
시청사 내 부속 의원,
즉 한방진료실 설치를 가능케 하는 내용의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이 조례안은 지난 7월,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 다시 제출된 조례 개정안.

이번에도 본회의장에서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찬성측과
본청에만 설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대 측 의원들의 격렬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원용의 (안양시의회 의원)
"반대하는 것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사 보고서를 통해
들으신 것 처럼 직원 건강을 위해서 후생복지시설에
부속의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상위법 접촉 등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음] 권재학 (안양시의회 의원)
"기타 사업소, 구청,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1,600여 명이 일부러 한방 진료를 받기 위해
근무 시간 내에 시 본청에 오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표결 끝에 조례안은
전체 의원 22명 중 찬성 12, 반대 9, 기권 1로
가결됐습니다.

단, 상임위가 심의한 대로
한방진료실 운영비는 상급기관의 포상금으로 충당하고,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조건이 붙었습니다.

안양시가
오는 4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본청 내 한방진료실 조성에 드는 예산은
1억 1천 4백만 원.

연간 운영비는 한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재료비를 포함해 약 7천 5백여 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영상취재 :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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