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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2월이면
안양서여자중학교와 신안중학교가 통합됩니다.
때문에 안양서여자중학교는 폐교가 되는데요.
이 학교 공간을 도심속 연수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서주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학생수 감소로 인해 통합이 결정됐던
안양서여자중학교와 신안중학교.

내년 2월 28일이면 안양서여자중학교는
개교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대신 이 곳은 앞으로
교직원과 청소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폐교가 되는 안양서여자중학교의 활용방안으로
'도심속 연수원'을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현장음] 성기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학생과 지역 주민, 학부모를 어쩌면 연수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교육 공간에 함께 참여하는 구성원으로 공간을 열겠다.
이것이 매우 큰 변화라고 볼 수 있고
저희들이 그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수원 구축 사업은
9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방식입니다.

각 건물에는 교직원들의 연수 공간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학교 등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에 있어서 향후
고민해 봐야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현장음] 윤민경 (안양시 안양9동)
"교육청 주관으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학생 중심과 지역 중심으로 가야 하는지
저는 우선 관계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교직원 연수가 있을 경우
비좁은 진입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공간 사용 규정 등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지적도 적지않은 게 사실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이와 같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내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영상취재 :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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