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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과천 지역 상점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상인들의 작은 도움이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 중앙동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이미자씨는
오늘 하루,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음]
"저희가 오늘 미라클 데이라고 좀 작지만 봉사하는 날이거든요."

지역 복지관의 '미라클 데이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금액의 일부를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에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과천에서 장사를 한 지 올 해로 10년째.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것이 이 씨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미자 (과천 'A'카페 운영)
"사실 나만 행복하다고 해서 이 지역사회가 잘 되는거 아니잖아요.
사회가 밝아야지, 그리고 건강한 가정이 있어야
저희 가정도 행복하기 때문에..."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제1회 '미라클 데이' 캠페인에
25곳의 상점이 기꺼이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부에 함께한 상점에는
특별한 명패가 전달됐습니다.

[인터뷰] 곽재복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장)
"하루 동안 만큼은 장애인 복지를 생각하면서 기부하는 그런
나눔 운동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은 움직임이 기적의
움직임으로 확산되기를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인 뿐 아니라 손님들도
일상 속 소비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카페 손님)
"평소에 기부라는게 그렇게 쉽게 이뤄지는 게 아닌데, 제가
즐겨마시는 커피를 마시면서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좋은 기회고..."

지역 상인이 중심이 된 따뜻한 나눔 운동이
지역시민들의 건전한 소비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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