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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대간 소통과 정보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관식 기잡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을 꺼내든 백발의 어르신들.
경로당에 모인 11명의 어르신 중 2명을 제외하곤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급률이 높아진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지만,
이를 처음 접한 어르신들은 작동이 복잡하고 자판이 작아
부담감이 컸습니다.

[인터뷰] 강옥자 (71, 의왕시 청계동)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고 또 작동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되게 어렵더라고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정보화 교육을 펼치는 이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환 (의왕시 정보관리팀장)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실시를 하고 있고요.
관내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아서
원하시는 경로당 위주로…”

간단한 인터넷 검색과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방법. 그리고
지인들에게 문자 보내기까지.

[현장음] 김종식 (소셜 컨설턴트 강사)
“보내고자 하는 사람을 먼저 선정하고, 일대일 채팅으로
들어오시면은 자, 이런 화면이 나오죠?”

손은 느리지만, 설명을 들어가며 또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게
어르신들에게는 마냥 행복입니다.

[인터뷰] 김금자 (71, 의왕시 청계동)
“애들한테 사진을 해서 보내니까 어머니 정말 잘하신다고
칭찬을 하고, 이러는 거예요.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하나 둘, 기능을 익혀간 경로당 어르신들은 어느새 SNS상
에 별도의 그룹을 만들어 모임이라든가, 공지사항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자 (81, 의왕청계4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주로 우리가 시상식 같은데 행사, 우리가 또 봉사활동을
하거든요. 사진을 싹 보내주고, 거기에 대한
문자도 쓸 줄도 알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오늘도 스마트폰 도전기에 나선
어르신들의 열정이 빛나고 있습니다.

[현장음] 청계4단지 경로당 어르신
“스마트폰 이제 어렵지 않아요.”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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