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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군포시 대야미동 일원에 계획된 5천 3백여 세대의
공공주택 단지 건설을 두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대야미동 일원에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입니다.

군포시 대야미동 일원에 추진되는 공공주택단지
건설계획에 대한 우려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주거공급을 목적으로 산본신도시가 개발된 이후,
군포시에서는 용호마을과 신기삼성마을, 송정마을 등
공공주택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군포시의 농촌마을,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대야미동의 난개발을 중단해달라며 청원 운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터뷰] 이금순 /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송정지구 같은 경우 굉장히 넓게 아파트가 지어지는데,
여기다가 집을 더 짓는다는 것은 난개발 정도가 아니라
수리산 면적, 군포시가 위치한 면적의 넓이에 과연
이 아파트가 더 들어갈 수 있을까…”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앞으로의 건설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물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정책에
적합했다는 분석입니다.

[현장음]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3, 4, 5등급지. 이런 지역에 (주택공급을) 하다 보니까 이 지역,
대야미 지역이 교통여건도 편리하고 수도권 접근도 쉽고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5천 3백여 세대가 계획돼 있는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과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공공주택지구 건설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은
다음달 14일까지, 30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영상취재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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