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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양시 지역 정가의 여야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안양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홍보기획관 채용 문제를 두고
언성을 높이며 충돌했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제24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둘째날.

음경택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안양시 홍보기획관 채용 자격논란을 두고
최대호 안양시장을 상대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미 예정돼 있었던 맞춤채용 아니었냐면서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조치하라고 말합니다.

[현장녹취] 음경택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이렇게 말하는 저를 비롯한 언론사, 기자들, 정정보도, 허위사실
유포로 시장님 좋아하시는 고소고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하는데...
[현장녹취] 최대호 (안양시장)
팩트에 입각해서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고소고발을 좋아 한다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고성과 언쟁이 계속된 공방 끝에
서로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현장녹취]
(음경택) 시장님 제가 고소고발 좋아하신다고 했어요.
팩트 아니면 법적 조치 하시라고요. 아시겠습니까?
(최대호) 알겠습니다. (음경택) 그러니까 여기서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고 나중에 (최대호) 의원님도 면책 특권 없
다는 것 알고 있지요?

언쟁으로 시정질의의 맥이 끊기자 정회를 요청하기도 하고

[현장녹취]
(음경택) 의장님. 원활한 시정 질문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의장) 그냥 하세요. (음경택)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 그냥 하세요.

의원석에서 민주당 의원의 항의가 나오자
의원석으로까지 언쟁이 확산됩니다.

[현장녹취] 음경택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음경택) 이렇게 해서 오늘 시간을 끌기로 작정을 하셨나보지요?
제가 안 한다고 했어요? 정회를 해달라고 했지요.
자, 일고의 가치 없는 말에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회가 지금 이렇습니다.

결국, 채용 당사자의 실명까지 거론되고
폭로성 발언까지 나오는 등 갈등은 극에 달했습니다.

[현장녹취]
(음경택) 채용 취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정재영 홍보기획
관이 시장님의 약점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폭로가 두려워
서 그렇다 라는 공직사회의 의견이 있습니다.
(최대호)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현재.
(음경택) 시장님 제 말을 끊지 마세요.
(최대호) 무슨 말씀이예요 그게. 일방적으로 허위사실을 주
장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음경택) 그러면 나중에 허위사실에 대해서 대처하세요.

안양시 홍보기획관 채용 문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자유한국당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안양시장이 격렬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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