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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당초 6월로 예정돼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분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정부와 건설사 간의 분양가 조정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을 짓고 있는 GS건설이
과천시청에 보낸 공문입니다.

6월로 예정돼 있던 아파트 분양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전화 상담 등의 관련 업무도
모두 중단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실제로 GS건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관련 업무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올라와있습니다.

분양이 늦어지는 원인은
분양가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2천400만 원선.

하지만 경실련 등의 시민사회단체가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치고는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정부 주도로 분양가 조정에 들어가면서
분양 일정이 늦어지게 된 것입니다.

[전화녹취] LH공사 경기지역본부 (음성변조)
"공공분양의 성격에 맞게끔
(분양가를) 책정해야하는 부분도 있는 것이고
GS건설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익을 바라보는 것이 최우선이니까..."

문제는 이번 사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분양을 앞둔 또다른 단지인 S6블록의 경우
건설사가 3.3제곱미터당
2천600만 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과천시분양가심사위원회는
분양가를 2천200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해당 건설사에서는
분양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음] 공인중개사 (음성변조)
"(분양가 상한이라는) 원칙에 맞게 하는 것은 중요하죠,
그런데 여기(지식정보타운)는
그 원칙에서 옛날부터 벗어난 곳이에요.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또 (새 원칙을) 적용하려고 하니까 부작용이 나는거죠."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분양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었던 아파트 분양이
계속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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