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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포시는 지난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군포역전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부지매입을 끝내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야하지만
매입과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권예솔기자입니다.

[리포트]

빼곡하게 상점들이 들어선 시장에
휑하게 비어있는 공간이 눈에 띕니다.

지난 2017년 군포시가 군포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자리로 물색해 놓은 땅이지만
센터는 2년째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곳에 화장실과 시장 상인 교육장,
어린이 놀이방 등이 갖춰진 4층 건물이 들어서야 하지만
부지 매입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시장 상인들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정성순 (군포역전시장상인회 회장)
"고객들이 화장실을 찾으면 화장실이 일단 (시장 안에) 없
으니까.
화장실을 개인적으로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고객한테 불편함을 주는 게 우리는 제일 미안하죠. 상인으로서...”

군포시는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지 소유권을 가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난 4월, 부지 매수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2달 후, 공단으로부터 진행이 어렵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전화 인터뷰] 군포시관계자 (음성변조)
"매각이 가능하다 통보를 받아 사업이 추진이 되었는데
그 기간 사이에 GTX 노선이 금정역에서 수원역까지로 변경되면서
설계용역에 그 부분이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부지 매각이)
된다, 안된다가 아직 설계가 안 나오기 때문에 확정적이지가않아요.
내용상으로. 그래서 아직까지 보류상태에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GTX 노선에 영향을 받기에는 거리가 먼 편인데다가
위치도 시장 안에 있어 군포시도 당황스럽다는 입장.

결국 군포시는 공단에 재검토를 요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해당 부지 매입을 실패할 경우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객지원센터 건립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만큼
철도시설공단의 결정에 상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권예솔입니다.

< 촬영 편집 : 김동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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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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