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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참정권이 없는 청소년도 엄연한 시민의 일원입니다.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의 현안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제로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가 안양에서 열렸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안양의 한 고등학교 후문 앞 입니다.
10차선 대로를 자동차가 쌩쌩 내달립니다.
학생들은 등하교길에 이 대로를 건너야 하는데
간혹 보행신호를 놓쳐 대로 중간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변변한 보호 장치가 없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대 설치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됩니다.

[현장녹취] 김서현 (안양Y틴 / 양명여고 2학년)
"저 곳에 안전턱을 설치하면 급하게 뛰어가다가 갇혀도
안에 서면 되니까 안전을 보장할 수 있고"

여름이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평촌중앙공원.
하지만 젖은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없습니다.
젖은 몸으로 귀가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탈의실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현장녹취] 이선호 (안양Y틴 / 성문고 3학년)
"아이들에게 탈의실 이용시설 교육을 실행하여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아이들의 시민의식과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안양시는 내년에 컨테이너식 탈의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녹취] 이종서 (안양시 공원관리 과장)
"안전성과 여러가지를 검토해서 내년에는
샤워 시설과 탈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지방정부의 정책과 예산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현장녹취] 박혜숙 (안양YWCA 부회장)
"우리 어른들만 정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책 제안은 검토를 거쳐
실제 안양시 정책수립과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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