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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포시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바둑 종목에 출전합니다.
프로 입단 실패의 충격을 딛고
4년 만에 바둑판 앞에 앉았습니다.
권예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웃음기 없는 진지한 얼굴로
신중히 바둑돌을 놓는 채이현 선수,

고등학교 3학년 채군은 지난 7월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내로라하는 바둑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당당히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채군은 한때 '바둑 유망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프로입단을 결정짓는 마지막 대국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그 충격으로 바둑을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한 바둑판.

채군은 설레는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 채이현 (군포고등학교 3학년)
"바둑을 좀 쉬었기 때문에 요즘 대세라던가 초반 포석
(초반에 돌을 배치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포석이 조금
약합니다. 하지만 포석만 잘 짜인다면 중반에서 술기(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육대회 바둑 경기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단 한판의 경기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채군은 다음달 5일, 강원도 대표 남형도 선수를 상대로
서울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치룹니다.

군포시에서 유일하게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과연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채이현 (군포고등학교 3학년)
"무조건 금메달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모든 대회는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브로드뉴스 권예솔입니다.


< 촬영 / 편집 : 김동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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