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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기라는 이름이 탄생한 지 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천년동안 경기도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 문화를 만드는 중심에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용진 기자입니다


고려 왕조의 역사서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인 현종 9년.

지방제도를 개편하면서 수도 주변의 고을을 묶어 경기라고 부
른 기록이 나옵니다.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 라는 지역 명칭이 등장한 때 입니다.

[인터뷰] 김영미 /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사
"경기라는 개념은 황제의 땅인 수도를 수호하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려시대 이전에도 그런 개념은 있었지만
제도적으로 경기라는 이름이 처음 발생하게 된 건 1018년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 천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먼저 경기도 문화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기록관을 설립합니다.

옛 서울대 농대 부지에 건립된 경기상상캠퍼스에 만들어지는
기록관은 행정기록만 보관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됩니다.

과거를 조명하고 현재를 기록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일종
의 타임캡슐 형태의 살아있는 기록관입니다.

[인터뷰] 설원기 /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환점을 상징적으로도 의미하고 현실적으로도 반영하는 그런
게 우리가 할 일 아닌가 생각을 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이런 과정을 기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와 함께 오는 10월18일을 경기 천년의 날로 지정하고
새로운 천 년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

또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100일간은 기념 축제인 '경기도큐멘타 2018'을 개최합니다.

이밖에 정책오디션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데
특징적인 것은 모든 행사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 입니다.

[인터뷰] 한진희 / 수원시 우만동
"경기 천년이라 했을 때도 저한테 피부로 와 닿진 않았었어
요. 근데 천년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갈 방
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정한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굉
장히 흥미로운…”

천년을 이어온 경기,

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천 년에 대비한 미래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최용진입니다.

<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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