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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에서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구간에 화성 능동역 신설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와 기재부가 요청한 신설역 건설 비용 중 일부를 화성시가 부담하는 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배태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화성시 동탄 1신도시 동탄3동 주민센터 인근입니다.

주변 아파트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구간에 능동역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인터뷰] 김상범 / 화성시 동탄3동
"굉장히 오래전에 나왔는데, 실질적으로 진척되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
신임도 떨어지고 빨리빨리 진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성희 / 화성시 동탄3동
"저희는 역 생긴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편리한 교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아무런 확실한 답변이 안 나오고 있어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능동역 신설에 따른 화성시 비용부담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동의안에는 전체 790억 원의 사업 비용 중 절반인 395억 원을
화성시가 연차별로 부담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해서도 화성시가 책임지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현장녹취] 이웅선 / 화성시 교통정책과장
"(국토부는 14일까지) 지자체 부담과 관련해 동의하는 역은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그렇지 않은 역은 제외한다는 의사를 각 지자체에 통보한 상황으로,
의회 상임위에서 능동역 395억원에 대한 동의안 처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능동역 신설과 관련해 지하역 설치와
향후 운영 비용 부담은 제외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복선전철이 경기남부권 교통의 한 축을 형성하는 만큼
경기도도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인터뷰] 조병수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금 많은 금액이기 때문에, 이 사업은 화성시를 떠나 경기도 사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어서 경기도가 일부 부담을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해서..."

해당 동의안이 12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화성시는 국토부와 복선전철 능동역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덕원선 능동역 설치는 최종 확정되고, 화성시는
착공 이듬해부터 5년 동안 매년 79억 원 씩 역사 신설 비용을 분할해서 부담하게 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태호입니다.

[촬영/편집 - 독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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