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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광교 구간이 개통된 지 3년이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매실 구간 연장은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데요.
최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에서 지역 혁신성장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을 정하겠다고 한 것인데, 호매실 연장 사업이 여기에 포
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효승 기자입니다.

아파트마다 커다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12년째 미뤄지고 있는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을 빨리
추진하라는 내용입니다.

지역민 1천 명은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착공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개발 분담금으로 이미 5천억
원을 냈다며 정부는 약속을 지키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부동석 / 수원시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분양을 받을 때 분담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서
울로 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신분당선이 들어와야 하고요.
분담금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달라는 (것입니다)"

2006년 신분당선 연장 계획을 할 당시 성남 정자에서 수
원 호매실까지 비용 대비 편익의 비율이 기준인 1.0을 넘
었지만,

광교 구간과 호매실 구간으로 나뉜 뒤에는 그 비율이 0.3
9로 떨어지면서 사업은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해오던 신분당선 사업 재검토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

이런 가운데 최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의 가능성이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기도가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
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부 관계자에게 호매실 연장 사업의 필요
성을 최대한 알리고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
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백혜련 / 국회의원
"(분담금으로) 5천억 원의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착공되
지 않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업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국토부
장관과 기재부 쪽에 충실히 전달했고요. 신분당선 호매실선
이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될 수 있도록 그것에 더
방점을 두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백 의원은 이후 절차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
계획 수립 예산 15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12년을 끌어온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지역민과 정치권의 고군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
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은 다음 달 중순 발표
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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