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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는 15일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원시가 이번 주를 역사 기념 주간으로 지정했는데요.

70년 전 인구가 5만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 100만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효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펼쳐진 곳,
220여 년 전 정조대왕이 능행차길에 조성한 노송지대입니다.

만석공원 안에 일부 남은 노송길 한편에 정조시대부터 시
승격 역사까지 수원시의 발전 과정이 오롯이 새겨졌습니다.

수원읍에서 시로 승격된 지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른바
'역사의 길' 입니다.

[인터뷰] 박찬경 / 수원시 정자동
"1953년에 수원에 와서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여태까지
살아왔죠. 수원시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이번 주, 수원의 역사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부터

역사를 담은 영상과 연극이 펼쳐집니다.

수원의 맛과 멋 전통을 지켜온 가게 두 곳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유재순 / 수원 백년가게 '금화상회'
"한복 가게를 물려받아 32년을 열심히 운영했습니다.
(역사를) 쭉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인터뷰] 임지현 / 수원 백년가게 '대원옥'
"100년 가게에 선정돼 기쁘고요. 수원시의 유일한
평양냉면집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에서 시로 승격된 수원시는,
5만 명의 소도시에서 지금은 120만 명 이상 늘어난
경기도 중심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 /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축제를 열고 지난 역사를 함께 추억할 수도
있고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원시는 이번 주 특별 전시와 토론회 등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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