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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새로운 형태의 학교 건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실이 빼곡한 기존의 학교 구조에서 벗어나 수면실과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대비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하
겠다고 밝혔습니다.

획일화된 기존의 학교 구조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4월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 사이에선
교실에 보드게임 등 놀이 기구 배치, 옥상을 활용한 휴게
공간 조성, 별도의 수면실 설치 등 다양한 요구가 나왔습니다.

교사들은 조별 활동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이동식 책걸상
배치, 복도의 활용방안 모색, 전시 공간 조성 등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이헌주/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사무관
“학생들이 공부만이 아닌 자기특성과 개발을 할 수 있는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싶습니다.”

구체적인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에선 미래학교가 학생과
교사 등 사용자 중심의 건물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68%가 교내외 휴게공간과 특별활동실이 부족
하다고 답했다며 신설학교는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현장씽크] 송병준/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교육시설환경본부장
“공동체적 역할을 할 수 있게 (학생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경기도 상상학교가 가져야될
키워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고와 재난을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 매뉴얼 보강과 함께
미세먼지에 따른 실내 활동장소를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현장씽크] 임철일/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그런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말 그런 지식들을 통합하고 융합해서 창의적으로 융합적인
능력을 길러야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미래형 상상학교 연구용역을 마치고
내년 도내 5개 학교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후에는 학생과 교사의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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