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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미궁으로 빠졌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하
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에게서 확보한 DNA를 대조해 50대 이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1986년 첫 살해사건이
발생한 이후 33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18일) 화성 사건의 유력한 용의
자로 50대 남성 이 모 씨를 지목하고 구체적인 혐의를 확
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피해자들에게서 확보해 보관하고 있던 DNA증거
물 일부를 지난 7월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
했습니다.

감정 결과 현재까지 화성 사건 가운데 3건의 현장 증거물에
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밝혀졌습니다.

[현장씽크] 반기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
사본부장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재감정에서 DNA가 검출된 사례

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금년 7월 15일 현장 증거물 일부
를 국과수에 DNA검증 의뢰했습니다. 국과수 DNA 감정
결과입니다. 현재까지 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
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용의자 이 씨의 DNA와 일치하는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10건 가운데 5차와 7차, 9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건의 사건 가운데 한 건은 연쇄살인사건의 모방 범죄로
이미 범인이 붙잡혀 미제 사건으로 남은 것은 모두 9건 입
니다.

경찰은 나머지 사건도 용의자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DNA대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된 용의자 이 씨는 지난 1994년에도 자신의 처제를
성폭행 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씨는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징역수로 복역 중입니다.

하지만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더이상의
처벌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스탠드업] 김성원/ksw1324@tbroad.com
"용의자로 지목된 이 모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별도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사건의 실체
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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