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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돼지 사육
농가를 전수 조사하고 돼지를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무허가 소형 축사에서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인데요.
우려가 되는 곳은 미리 돼지를 수매해 아예 축사를 비우겠다는 전략입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경기지역에서 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된 돼지가 처음으로 1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확진된 농가 8곳에서 1만9천 두, 확진 농가 주변 40여 곳에서
7만6천여 두가 살처분 됐습니다.

경기도는 주요 돼지 농가 주변에 초소를 모두 설치하고
24시간 감시하는 한편, 방역망에서 빠져 있는 무허가 소형
축사를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일 방역망에서 빠진 소형 축사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소형 축사를 전수 조사하고 300마리 미만일
경우, 돼지를 수매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관리가 힘든 소형 축사는 수매를 통해 아예 비우는 방안을 세운 겁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통, 반, 리 단위로 단 한곳도 예외 없이 모든 농가들을
다 조사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혹시 우리의 방역망에서
제외되어 있는 극소 규모의 돼지 농가가 있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경기도는 우선 확진 농가가 나온 김포와 파주지역 12개
농가에서 2,800여 마리를 수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멧돼지로 인한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멧돼지 포획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300여 개 포획틀을 설치하고 잡힐 경우, 감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7일 오전 현재 포획한 멧돼지 39마리 중 연천에서
잡힌 멧돼지 1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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