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경기도가 올해 북한 농촌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해도 개풍군에 묘목을 기르는 양묘정을 만드는 사업인데요.

이미 UN으로부터 대북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고
앞으로는 개성 관광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한강 하구를 마주하고 있는 북한 개풍군입니다.
개성과 휴전선 사이에 있는 지역 지역으로 경기도가
이 개풍군에 양묘장을 만드는 농촌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UN에 대북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고 트랙터나
태양광 발전 설비 등 150여 개 제재 품목도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농촌 기계로 트랙터라든지 트레일러라든지 이런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것도 많이 포함돼있어서 중요한 물꼬를 트고
선례를 개척한 게 아닌가"

경기도는 그동안 비공개 상태로 진행해온 개성 관광 사업도
민간단체와 공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관광 사전 신청을 받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도민 서명운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제 제재로 단체 관광에 일부 제약이
있는 만큼 민간 단체들과 다양한 형태의 관광 상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상당히 창의적인 모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광이 제재
대상은 아니지만 단체 관광이 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서
단체 관광을 하면 돈이 큰돈이 가야 해서..."

경기도는 이밖에 한강 접경지역에 남북 간의 보행 교량을
건설하고 선착장을 만드는 등 2조 8천억 원 규모의
개발 사업을 마련했다며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 평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경기도 대북 사업에 포함했습니다.
경기도는 국제 정세가 호전되어야 하는 사업이지만
이미 준비가 많이 된 사업인 만큼 갑자기 시작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