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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죠.
수원 장안구에선 지역 의원과 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대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김효승 기자가 간추려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08년 1.19명에서 2018년
0.98명으로 10년 만에 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비교적 젋다는 경기도의 합계출산율도 2008년 1.29명
2018년엔 1명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명의 성인이 만나 낳는 자녀의 수가 1명이거나 그보다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혼인 건수도 2012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 사이에선 결혼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는 분위기가 더욱 늘고 있습니다.

이에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의원이 한데 모여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먼저 저출산이 가져오는 파급 효과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장싱크] 정혜정 / 평택대학교 교수
"현실이 된 인구절벽, 연금 등 재정 파탄 우려가 심각하다….
국민연금 문제도 저희가 고려를 해봐야 할 사항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혼이 점차 늦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범위도 늘고 있는데,

의료계에서는 사후 치료가 아닌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싱크] 김지훈 / 수원시의사회 회장
"난임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해서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을 할 수 있게, 검진 사업으로 진단해서
빨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이른바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는
여기에 추가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동수당을 비롯한 현금성 정책은 일회성이라는 비판과 함께,
보다 장기적인 정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현장싱크] 이애형 / 경기도의회 의원
"단편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출산장려금 지급, 아동수당 추가 지급 등 현금
살포방식의 정책을 펼칠 뿐 이마저도 서로 경쟁하듯 비판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교와 산부인과 운영의 어려움이나 사회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의견도 오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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