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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에서 요즘 제철을 맞은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딸기인데요.
올해는 날씨가 농가를 도우면서 지난해보다 30% 이상 출하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화성지역의 한 딸기 농가.

하우스 안에 들어가자 초록색 잎사귀 사이로 딸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새빨간 딸기부터 아직 덜 익어 빨간 옷이
입혀지길 기다리는 딸기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희/딸기 농가 관계자
"저희가 딸기를 재배할 때는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거의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농장에 오는 외부인들은
신발도 갈아신어야 하고..."

화성지역의 딸기 농가는 총 30곳.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화성지역 딸기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 약 87t이 출하될 예정입니다.

농가 수가 늘고 기존 농가들이 하우스를 확장한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날씨입니다.

딸기가 자라기 적합한 온도는 13도에서 25도 사이.

올 겨울은 강한 한파가 오지 않아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온화해 딸기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또, 딸기 에게 치명적인 잿빛곰팡이병은 공기가 습할 경우
발생하는데 이번 겨울은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면서 병충해
피해도 적었습니다.

[인터뷰] 박성칠/화성시 'ㅂ'딸기 대표
"딸기는 습도와 환기 등 공기의 여건이 좋아야 합니다.
특히, 습도 맞추기가 어려워요. 밤 낮 온도맞추기가 힘들어서요.
가장 쾌적하게 키울 수 있는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거에요."

1월 중순 기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의 딸기 소비자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1kg당 1만 1천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입니다.

딸기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선 딸기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11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한 화성 딸기는 오는
5월까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임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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