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한주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뉴스
포커스입니다.

외국인 여성의 질병 등 신상,건강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결
혼을 주선해 돈만 받아 챙긴 국제결혼 중개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결혼한 남성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수천 만원의 병
원치료비를 떠안거나 배우자가 가출해버리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

화면보시죠.

>>> VCR 1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외국인 배우자의 정보를 부실하게 제공
한 혐의로 결혼중개업체 대표 58살 윤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다수의
국제결혼을 중개하면서 건강상태나 혼인경력 등 신상정보를 제
대로 제공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 업체로부터 중개를 받아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 남성
의 경우 결혼 후 비뇨기과 질환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았고
,

심지어 결혼 1개월 만에 배우자는 가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
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건강상태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수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
다.

-(인터뷰) 불법 국제결혼 중개 피해자(음성변조)
"지금 현재 한국에 입국해서 4~5개월 만에 (부인이) 어
깨가 아프다고 해 병원을 갔는데 척수경막외혈종으로 지금 현
재 하반신 마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남성은 10명.

윤 씨 등은 1년 넘게 중개비 명목으로 1건에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을 챙겼고, 총 229건의 국제결혼
중개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선 지자체와 한국 영사관과 공조해 불법 국제결혼중
개업체에 대한 단속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 Studio

이번 한주동안 자살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용인에서는 70대 부부가 차량에 탄 채로 저수지에 빠져 숨
진 채 발견됐고, 오산에서는 50대 여성의 투신 사고가 일
어났습니다.

현장 화면보시죠.

>>> VCR 2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저수지.

119 구조대가 물에 빠진 트럭의 앞유리를 떼어내고 차량
인양작업을 벌입니다.

트럭 안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70대 부부의 시신이 발
견됐는데요.

저수지에 난 바퀴 자국을 보고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트럭을 발견한 겁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은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차체가 모두 물에 잠긴 상태였는데요.

또 차량 안에서 숨진 부부는 편한 옷차림에 안전띠를 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어보이지만, 7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것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 VCR 3

지난 27일 오후 1시 40분쯤,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
천안 방향 승강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열차에 투
신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천안방면 승강장에 서 있다 역내로 진입하던 전동
차에 뛰어들어 그자리에서 숨졌는데요.

사고 직후 119 구조대가 출동해 양방향 열차 통행에는 지
장이 없었는데요.

경찰은 숨진 여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투신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