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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방치돼 온 연세대학교 용인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
공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연세대학교 측이 최근 의료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전달했는데요.

용인시는 올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
다.

이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입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
난 등의 이유로 2014년 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현재는 기초 공사가 진행됐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

-(S/U) : 이창호/chlee11@tbroad.com
"수년 째 공사가 중단돼 있는 세브란스병원은 이렇게 자물쇠
로 꼭 잠겨 있습니다."

연세의료원 측은 지난 12월 용인시에 도시첨단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1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오는 2020년 6월까지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연세의료원은 이를 위해 부지 면적을 크게 늘렸습니다.
지난 2012년 착공 당시, 7만제곱미터 였던 부지를 20
만제곱미터로 두배 이상 늘려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
다.

용인시는 일단 오는 4월 국토교통부의 1분기 산업단지 심의
가 있다며 여기서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곧바로 공
사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찬민/용인시장
"저희들이 산업단지를 같이 병행해서 하는 안 등등을 제시했
고 또 거기서도 요청이 있었고 양측이 합의점을 찾아서 이르
면 상반기 중순 후에 착공 재착공이 될 것으로 보여지구요"

단지에는 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구소, 의료관련 협업기업에 의
료관광시설까지 들어섭니다. 지식산업센터도 지을 예정인데,
여기에는 첨단업종이 입주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 정찬민/용인시장
"의료산업단지가 주축이 되겠구요. 10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아왔거든요.
세브란스병원 재착공을 위해서 의료까지 모든 것을
갖추는 그런 도시가 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두르겠습니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처인구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8
3년 용인지역 유일의 대학부속병원으로 들어섰지만, 인구에
비해 규모가 적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티브로
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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