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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벽 허무는 겨울방학통합프로그램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하는 체험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성을 길러주고 편견도 없애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주아영 기자가 용인의 반딧불이문화학교
에 다녀왔습니다.

얇은 냅킨의 예쁜무늬를 오려냅니다.

가위에 베일세라 옆에서 지켜보고
냅킨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럼게
서로 도와주며 그림을 붙여 나갑니다.

처음엔 장애인 친구가 도움을 받더니
나중엔 비장애인 친구도 도움을 받습니다.

-(인터뷰)신진솔/용인흥덕중 3학년
"처음에 되게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제가 오히려 배우고 있어요."

장애인 친구들도 수업이 재미있기만 합니다.

-(인터뷰)허수경/반딧불이 문화학교 지체장애2급
"저도 잘한 것 같고 친구도 잘한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꽃필통을 만드니까 기분이 좋아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우정을 꽃피우는 이곳은
용인시 처인구의 반딧불이 문화학교입니다.

반딧불이 문화학교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집니다.

체험한 후에는 마음도 부쩍 자랍니다.

-(인터뷰) 구재경/용인보라중학교 2학년
"꼭 제가 다 도와줘야 되고 도움이 필요한 줄만알았는데
자기 스스로도 다 할 수 있고 그런 게 느껴져서
장애인이라고 그렇게 제외하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권해 봅니다.

-(인터뷰) 박인선/ 반딧불이 문화학교장
"그냥 가족같은 서로 어울릴 수 있고 나눔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그것이 가능하면 통합이 저절로 이뤄지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반딧불이 문화학교.

겨울방학은 물론 1년동안 꾸준히 봉사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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