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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간업체가 추진해온 평택 열병합발전소 건립이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 속에 무산됐습니다.
전기위원회는 지자체와 주민 반대를 핵심 사유로 들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공식 반려 통보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평택시 도일동 열병합발전소 허가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전기위원회는 4일 평택시와 신청업체에 공문을 보내
반려 결정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전기위원회는 해당 허가 신청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그 핵심 사유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를 들었습니다.

지역갈등 증폭이 우려돼 단순 '보류'가 아닌 '반려'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10월 모 업체가 신청한 열병합발전소는
생활폐기물과 폐합성수지 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신청사실이 알려지자 평택시와 인근 주민은 물론
안성시의회도 결의안을 채택하며 반대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반대집회를 열기도 한 평택시 도일동 주민들은
전기위원회 결정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원영수/ 평택시 도일동
"큰일을 겪었으니까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마을을 추수려야 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있으면
대화를 통해서 정말 좋은 동네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일동과 인접한 안성시 원곡면 주민들도 전기위원회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주민들은 생활권이 밀접한 평택시와 안성시가
시경계로 인해 겪는 갈등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봉오/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장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경계선상에 주민기
피시설을 배치하고 이런 문제가 생기면 원활한 합의에 의해
사업이 진행되고 주민의견이 철저히 반영(됐으면 합니다.)"

발전소 허가를 신청한 업체 관계자는 경영진이 해외 출장중이라며
전기위원회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손건표

#열병합발전소 #평택시 #안성시 #전기위원회 #티브로드
#주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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