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용인시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
어섰습니다.
채무를 모두 상환한 덕에 가용예산도 2천억 원에 육박해
무상교복 등 자체사업 추진에도 숨통을 트게 됐습니다.
이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2천억 원 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1조8천655억 원, 특별회계는 3천494억 원입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지방세 수입이 늘었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신설에 따른 국도비보조금도 늘어
올해보다 3천433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해마다 처음으로 편성하는 예산을 본예산이라 하는데,
용인시 본예산 규모가 2조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정찬민/용인시장
"내년도 예산안은 채무상한으로 지연된 재정사업을 마무리하고
교육과 일자리, 재난과 취약계층 복지예산 지원확대에 중점
을 뒀습니다.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데에도 총력을 쏟을 생각입니다."

예산이 늘면서 자체사업에 쓸 수 있는 가용예산도 늘어
1천8백억 원에서 2천억 원 가량 될 것으로 용인시는 보고있습니다.

일반회계의 약 10% 수준입니다.

8천억 원의 채무 상환에 매진했던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선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그만큼 여유가 생긴 겁니다.

가용예산이 늘면서 교육지원예산도 올해보다 45% 늘렸습니다.
이른바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예산으로는 72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정찬민 시장이 제안한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에,
시의회가 요구한 고3학생 급식지원비도 반영된 겁니다.

이와는 별도로 친환경쌀 지원사업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시켜
친환경쌀 지원비 18억 원도 편성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부터 용인지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에도 친환경 용인백옥쌀을 쓸 수 있게됩니다.

[인터뷰] 정찬민/용인시장
"교육 예산도 마찬가지예요. 교육 예산도 결국은 다 같은
맥락이니까 민주당이든 한국당이든 공히 다 전체적으로 요구하
시는대로 편성했습니다."

용인시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는 11일부터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용인시 #본예산 #무상급식 #무상교복 #티브로드
#기남방송 #이창호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