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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가 시작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용인시의회는 아직도 불
협화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면서 한
국당의 반발이 거센데요.

한국당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협의 없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한데 따른 입장을 밝히기 위
해서입니다.

한국당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현장음] 신민석 /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하다면 용인시민들께
정중히 사과하고 의장단 전원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당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전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7석
중 3석을 요구했지만 제대로된 협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장 선출 이후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
하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겁니다.

[현장음] 신민석 /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스스로 아직 지방정부를 책임질
능력과 자질이 없음을 천명한 한 편의 코메디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민주당은 11일 의원 총회를 열어 한국당 입장 발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시의회의 파행이 몇몇 중진 의원들의
자리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현재 용인시의회는 29명의 의원 중 13명이 초선입니다.

[전화녹취] 용인시의회 초선의원 (음성변조) 06:23~
"이렇게 의회가 가면 보기에도 안 좋고 여기 안에서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다면 그것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용인시는 이번 지방선거 때문에 추경예산 편성이 한 달 넘게
늦어진 상황입니다.

각종 현안 사업이 지체되고 있지만 시의회의 파행이 길어지면
서 민생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장단사퇴_촉구 #티브로드 #기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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