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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인구 5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평택시지만 좋아
할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해 평택시 인구현황을 보
니 4곳에만 인구가 집중됐고, 나머지는 모두 인구가 줄었습
니다.
지역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창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평택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48만1천여명으로, 20
17년보다 1만4천명 정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늘었다고해서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22개 읍면동별 지난해 인구현황을 보면 무려 18개 읍면동
에서 인구가 줄었고, 개발이 집중된 비전 1, 2동과 세교
동, 안중읍 등 4곳에서만 인구가 집중적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고덕면과 송탄동 서정동은 고덕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시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 현상이 1년 이상 계속되고 있습
니다.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팽성읍의 경우 지난 2
017년 10월부터 지난해말까지 15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줄었습니다.

원평동은 2017년 12월부터 13개월 감소했고, 포승읍
12개월, 신평동과 통복동 신장동 지역도 10개월 이상 인
구 감소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지역의 인구 쏠림 현상을 크게 우려했습니다.

평택이 이런 상태로 계속갈 경우 구도심과 신도시 사이의 격
차가 더 심해져 자칫 도시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
니다.

[현장녹취] 남지현/경기연구원 공감도시연구실 연구위원
"평택내에 상당히 편차가 큽니다. 발전을 하고 있는 도시
소멸할 가능성이 있는 도시, 모두 이런 특성들을 단순히 통
계지표만으로 보는 건 문제가 있겠습니니다만 이런 위기가 처
한 부분을 어떻게 차별화 시킬 것인가"

개발지역에 인구가 집중되는 건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된다면 인구 절벽 현상을 맞이할 것이란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장정민/평택대 국제도시부동산학과 교수
"제일 중요한 거는 인구절벽입니다.
출생도 많이 돼야 되고 인구가 증가해야 되는데 절대적인 자
연적인 증가도 없고 또 거기에 고령화로 활력이라는게 이런게
떨어진단 말이에요. 평택시도 그런 영향을 받을 거란 말이
에요."

전문가들은 따라서 개발에 맞춰 구도심과 신도시 간의 연결고
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은 시간 단축을 위해서 국가가 아
닌 평택시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S/U] 이창호/chlee11@tbroad.com
"지금도 특정지역에서만 수십 개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시. 지역별로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균형발전을 위
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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