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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나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중국과 충청남도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초미세먼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 전
국에 61기가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30기가 모두 충
청남도에 몰려 있습니다.

서해안과 평택항 인접지역인 당진과 태안, 보령, 서천 등에
집중돼 있다보니 경기남부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충청남도의 영향을 받아 경기남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평택시 의뢰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초미세먼지(PM 2.5) 농도 분석을 통
한 기여율 평가 및 대기질 개선방안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경기남부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에서는 충남지역에서만 37.4%나 영향을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5.9%는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했고, 서울과 인천,
강원도 지역의 영향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녹취] 박일권/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자체별로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충남이라든가
풍상지역(서울인천)쪽에서 미치는 기여도 부분 쪽이 조금 높은 걸로
나타나 있고요. 기타 항만쪽에서 넘어
오는 부분이라든가 기타 인접지역에서의 배출원 영향을 상당히
받고 있는게 가장 특징적인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남지역의 경우는 경기남부 등 수도권 뿐만아니라 대전과
세종, 경상도와 전라도, 심지어 강원도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외에서는 중국의 영향이 가장 컸는데, 무려 41% 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결국 평택과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의 초미세먼지의 원인은
자체 발생한 미세먼지보다 국내 인접지역이나 인접국가의 영향을
더 받는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

[현장녹취] 박일권/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체 기여도보다는 한 2%에서 5% 정도가 충남권에서의
영향을 받는 기여도로 볼 수 있고요.
자체적으로 시에서의 노력 시민들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저감이 안되는 비율들이 한 30%에서 40% 정도 된다
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셔야 됩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는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
을 추진하고 동시에 충청남도 등 인접 지역과도 함께 대응해
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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