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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경찰특공대를 창설하고 본격적인 대테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는 반려견이 3살 어린이를 물어 다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주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박희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건물을 점령한 테러범들이 인질을 붙잡고 위협합니다.

테러범 진압을 위해 경찰 헬기가 투입되고, 특공대원들이
옥상으로 하강합니다.

로프를 이용해 순식간에 창문을 부수고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지상에서도 방탄 방패와 총으로 무장한 대원들이 협공 작전을
벌여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창설한 경찰특공대의 모의 훈련 모습니다.

특공대는 앞으로 경기도의 대태러진압과 요인 경호,
인질 사건 등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해체팀, 인질 협상팀 등 군
특수부대와 경찰특공대 출신 32명이 편제됐습니다.

[인터뷰] 정진모 / 경기남부 경찰특공대장
"저희 경기남부경찰특공대는 테러진압 및 폭발물 처리 등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내생명 조국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는 국가 중요시설이
다수 위치해 테러 위협이 높았지만, 그동안 테러 전담
부대가 없어 서울 경찰특공대의 협조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경찰특공대 창설을 계기로 경기지역의 신속한
테러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1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 '폭스테리어'가
3살 여자 어린이의 사타구니를 물었습니다.

당시 견주는 개의 목줄을 잡고 있었지만 목줄이 늘어나면서
아이가 물리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 개는 지난 1월에도 초등생 남자아이의 중요 부위를 물어
다치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견주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녹취]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경찰 수사는 피해자 2명 조사 받았고요. / 피의자는
아직 조사 안 받았습니다. (피해가) 더 있다고 해서 확인중입니다."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인 강형욱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반려견을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강형욱 /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제 개념에서는 못 키우게 해야죠. 강아지를 뺐어서 뺐고
저 분은 개를 못 키우게 해야죠. 그리고 저 친구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요.
아마 안락사를 하는 게 옳을 겁니다."

하지만 견주는 "안락사 시킬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
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견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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