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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출판물이 안성시 보개면
박두진 문학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본들이 많은데
오는 12월31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주아영 기자가 전시회로 안내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표지에 그림과 색이 이처럼 보전이 잘된
윤동주의 시집은 국내에서도 보기 힘듭니다.

안성맞춤랜드내 박두진 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시집과 소설집 등 32점이 전시되고 있
습니다.

이 책들은 박두진 시인의 연희동 자택해 보관돼 있던
2천여 권의 책 중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책만 전시했습
니다.

[인터뷰] 안영미/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서재 정리를 하다보니 진귀한 책들을 보게 됐던 것이죠.
그래서 이것으로 전시회를 해야 되겠다.문화 유산이다."

검열과 전쟁 등으로 출판 환경이 어려웠던 일제강점기에는
몇백권 정도만 소량으로 출판했습니다.

월북 작가 이용악의 '낡은집'도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제 강점기 100권만 출판해 윤동주 등 문인들의 사랑을
받은
백석 시인의 '사슴'은 1억대의 고가 희귀본입니다.

[인터뷰] 안영미/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책중에 하나, 너무나 사랑을 받는
백석시인의 '사슴'이라는 시집입니다. 진귀하고, 누구나 보
고 싶어 하는.."

일제탄압과 6.25 전쟁 등 보관이나 분실이 많았던
시기에 이곳의 책들은 원형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박두진 시인은 이 책들을 몹시 아꼈습니다.

[스탠드업] 주아영 ayju@tbroad.com
"박두진은 일제의 문화탄압 속에서도 이 책들을 몰래 돌려
읽고
6.25 전쟁 속에서도 책을 짊어지고 피난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대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든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책들.

진귀한 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박두진 문학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12월31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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