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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포기한 평택 브레인시티 대학교용지에 또 다시
대학 유치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면적을 크게 줄여
유치하겠다는 건데요. 입주 희망 대학도 있다고는 하지만 탐
탁치 않아 보입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택 브레인시티의 대학교용지는 55만6천제곱미터.

지난해 8월 성균관대학교가 사업 포기를 확정한 이후 평택시
는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U] 이창호/chlee11@tbroad.com
"성균관대학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평택시지만 여전히 대
학 유치에 대한 꿈은 접지 못했습니다."

브레인시티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대학유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대학교용지를 5분의 1 정도인 11만제곱미터로 줄여 대학을
유치할 생각입니다.

[현장녹취] 이창수/평택 브레인시티 대학교용지 활용방안 용
역사

"대학용지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대학 성균관대학교보다
우수한 대학이 되겠죠 그런 대학을 유치하는 용지로 가고 이
런 부분들은 빠르게 서두르지 않고 유보지 개념으로 부지를
놔둬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치할 예정이구요"

용역사는 서울과 경기 충청권의 대학 40곳을 대상으로 입주
의향을 물었고, 이 가운데 4개 학교가 입주 의사를 밝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성균관대학교에 버금가는 대학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성대 유치를 실패한 평택시가 또 다시 대학을 유치하
려 한다는데 있습니다.

평택시의회 이윤하 시의원은 대학교용지라고 해서 굳이 대학을
유치할 필요가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실 수요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사해 활용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현장녹취] 이윤하/평택시의회 의원
"애초에 성대 부지였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꼭 움직여야 한
다는 거는 없지 않잖습니까 한번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러면
평택시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든지 분위기를 파악을 해
보셨어야 되는게 아닌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유치에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현장녹취] 정승원/평택시 도시주택국장
"대학기관이나 연구기관이 유치가 안됐을 경우에 대안도 생각
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학부지가 크게 줄어든 만큼 4년제 대학 유치는 어려울 수
있다며 대학원 유치 등의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현장녹취] 김수우/평택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대
표이사
"어차피 3만평 부지에 일반대학교 온다는 대학교가 뻔한데
이거 보다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대학원 유명 대학원을 집
중적으로 유치전을 하는게 낫지 않나 그래야 외부적으로 모양
새도 좋고"

평택시와 용역사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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