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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주차 문제는 소사벌지구와 배미지구만의 문제가 아닙
니다. 상업지구와 주거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전문가나 평택시 모두 주차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돼 10년만인 2016년에 완공된 평
택 소사벌지구.

LH가 조성한 이곳은 초기 계획에서부터 공영주차장 건립 계
획은 아예 빠져 있었습니다.

2010년 완공된 배미지구는 두 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한 곳으로 줄이는 바람에 주차난
을 자초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개발사업이 진행될 당시에 세운 주차계획과
현실은 전혀 맞지 않는다는 문제입니다.

소사벌지구의 경우 2006년에 세운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다
보니 13년이 지난 지금 주차난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평택시는 따라서 고덕신도시나 통복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도

시개발 사업을 다시 점검해 주차계획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장녹취] 정승원/평택시 도시주택국장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적으로다 그런 기법을 도입하는 시
기가 최소한 10년전에 된 거라 지금 실정하고 되게 안맞습
니다. 지금 시공하고 있는 지구나 계
획하고 있는 지구의 개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저희가 관찰하고

있습니다. 개선할 건 개선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도시계획 전문가는 신도시 개발정책의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도 있어야 하지만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을
시도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도시개발을 추진할 때부터 공간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
고, 다양한 도시건축 기법을 도시계획에 도입해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현장녹취] 강식/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주거 상업 공원 녹지 이렇게 색깔로 칠해서 나누고 땅에
대한 걸 나누고 거디가 도로 넣고 공원 넣고 이런데 사실은
이제는 그거 갖고는 도시계획이 안됩니다. 입체적 도시계획
이라고 해서 압축도시 복합개발 이런
것들은 수직적으로 용도들이 섞이는 거기 때문에"

소사벌과 배미상업지구로 촉발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평택
시는 2020년 주차공급률 95%를 목표로 도시교통정비 기
본계획과 중기계획을 재수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학교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민영주차장
건설 활성화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노외주차장 설치 규정이나 건축물 주차기준도 다시 살필 방침
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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