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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은 세계보건구 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알츠하이머의 날이자, '치매극복의 날'입니다.

안성시보건소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얼마나 중요
한지,
어떻게 인식하면 좋을지를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주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치매가족 그림 전시를 보러온 이재덕씨 부부.

아내와 이렇게 외출이 잦아진 건 요즘 들어서입니다.

아내의 느닷없는 행동에 놀라고 당황하길 여러번.

우연히 보건소에서 치매검사로 아내가 왜 당황스런 행동을 하
는지 알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재덕/ 안성시 금광면
"집사람에게 이런 병이 오리라는 생각조차 못했고 막상 치매
가 왔다고 진단이 나오니까,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는 게 많으니까"

이재덕씨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
하면서 아내에 대한 걱정을 덜었습니다.

최근 아내는 대화에 무리가 없고 동료들과 함께 그린 전시를
보러올 정도로 건강합니다.

[인터뷰] 이재덕/ 안성시 금광면
"프로그램이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않았고 못했던 프로그
램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이 돼요."

나이가 들어 신체와 생각이 예전같지 않다고만 생각하고 내버
려 두면 치매는 순식간의 가족의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성시 보건소는 이렇게 치매를 방치하려는 인식부터 바꿔나가
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투약과 신체활동을 늘리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특히 중증치매의 경우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면 가정에서
생활을 무리없이 하다며 이런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입니
다.

[인터뷰] 손은희/ 안성시보건소 작업치료사
"치매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거든
요. 안성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이나 인지
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적절한 인지훈련을 꾸
준하게 하시면.."

보건소에서는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다양
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검사를 시작으로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손은희/ 안성시보건소 작업치료사
"인지 강화 프로그램들이 재미있는 활동으로 꾸며져 있기 때
문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많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효과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치매극복의 날'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치
매는 예방이 가능하고 진행속도를 늦출수도 있다고 홍보합니다.

이 날을 계기로 가족의 치매여부를 한 번 더 생각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장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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