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의 출전을 앞두고
있는 유망주 선수를 만나봅니다.

오늘은 우리의 전통무예인 활쏘기 '궁도' 종목에 경기도 대
표로 출전하는 용인의 명궁 김송계 선수를 소개합니다.

박희붕 기자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힘껏 활시위를 당겼다 놓습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이 145미터를 날아가 과녁을 명중시킵니다.

화창한 날씨 속 용인의 활터 '용무정'에는 매서운 눈빛의
궁사가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김송계 선수입니다.

[인터뷰] 김송계 / 용무정 사두
"활쏘기는 활·사람·정신 세 가지가 일체가 돼야 해요. 활
쏘기는 4초 5초의 미학이예요. 무아로 빠져들어간 상태에서
탁 놓는거예요. 순간의 찰나에 나가는 거예요."

김송계 선수가 활을 처음 잡기 시작한 건 중학생 시절,

서울에서 우연히 활 쏘는 장면을 목격한 뒤 고향 용인으로
돌아와 곧바로 용무정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맺은 활과의 인연으로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
습니다.

[인터뷰] 김송계 / 용무정 사두
"용인 용무정에 찾아왔어요. 중학교 물리를 가르쳐주셨던 선
생님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내가 기술을 배워서 후배 양성에 힘을 써봐야 되
겠다."

이제는 용무정의 '명궁' 타이틀을 내걸고 경기도 대표로 전
국체전에 출전하는 김 선수.

지난해와 올해 경기도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저력을 밀어붙
여 이번 전국체전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우리 민족 전통 '궁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
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김송계 / 용무정 사두
"경기도에 메달을 안기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경기도 궁도를 나가서 알리는 방향에도 제가 역할을 하고 싶
습니다."

금빛 과녁을 향해 힘차게 활 시위를 당기는 김송계 선수.

이번 전국체전에서 꼭 명중시키길 기대해봅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궁도 #국궁 #활_화살 #시위 #용무정 #김송계 #명궁
#사두 #전국체전 #100주년 #유망주 #용인 #티브로드
#기남방송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