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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나흘째인 오늘(20일)
첫 발생지인 파주에서 2건의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습니다.

돼지 사육농가가 집중된 경기 남부지역으로 확산되진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북상 중인 태풍 '타파'가 방역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추가로 신고됐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국내 처음으로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지
나흘 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파주시 적성면과 파평면의 농가
2곳에서 돼지 3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
다.

이들 농가에서는 모두 7,2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확진된 파주와 연천의 농장 반경 3km
이내 돼지 1만 5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된 2곳 농장의 확진 여부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살처분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
입니다.

당국은 발생 농장 인근과 밀집사육단지, 과거 남은 음식물
급여하던 농가 등 모두 2천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
까지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

어제 오전 가축과 종사자 등의 이동중지 명령을 해제했지만,
파주·연천 농장과 접촉이 있엇던 전국 500여 농장과 관
련시설은 3주간 가축과 차량, 사람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어서 아프
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돼지 열병 발생 지역의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매몰
지 침출수가 흘러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장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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