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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장동원기자]


[앵커멘트]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내려졌습니다.
구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한다는 입장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전고등법원은 구 시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따라서 1심에서 받은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 원과 추징금 2천만 원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구 시장은 지난 2014년 사업가 A씨로부터
2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 시장 측은 "불법 자금인 것을 알고 곧바로 돌려줬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돈을 돌려 줬더라도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았고,
돈을 받은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사업가 A씨를 천안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선임한 것은
매관매석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행위로
피선거권을 박탈해야 마땅하지만
이 사건 이후 피고인을 천안시장에 당선시킨
시민의 뜻을 존중해 1심 선고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 시장은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혔습니다.

구본영/천안시장
"(정치자금법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돌려줬기 때문에
상고를 통해서 정당하게 쟁점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천안 시정에 대해서는 원만하게 무리없이
시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수뢰후부정처사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선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 정영석기자)

(방송일 : 2019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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