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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곡교천 상류가
내년 초 국가하천으로 승격됩니다.
하천정비는 물론,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모두 국비로 진행돼
막대한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천안과 아산을 가로지르는 곡교천.

총 연장 38.89km 중 18.39km만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나머지 절반 이상의 구간은 여전히 지방하천입니다.

“곡교천과 온양천이 만나는 합류부입니다.
곡교천은 이곳 합류부를 기점으로
하류는 국가하천, 상류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국가하천은 하천정비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전액 정부가 부담하지만,
지방하천은 대부분 각 지자체 몫입니다.

이렇다보니 연간 수억 원을 부담하고도
제대로 된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김효섭/아산시 건설과장
“지방하천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제초작업이나 시설물 유지보수를
전액 시비나 도비를 활용해서 했는데,
보통 1년에 3~4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지방하천으로 남아있던 곡교천 상류가
내년 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됩니다.

환경부는 최근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하천정비와 수해 대비는 물론,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정부가 나서게 됩니다.

또 자전거 도로와 체육시설 조성 등
아산시가 추진하는 곡교천 마스터플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섭/아산시 건설과장
“아산신도시와 배방·탕정의 도심하천이기 때문에
재해 예방은 물론, 체육·여가·공원화를 가미한
하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국토부 건의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해서 사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곡교천 전구간의 국가하천 지정으로
천안과 아산, 충남도에 1천억 원 이상의
지방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정영석기자)

(방송일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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