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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장동원기자]


[앵커멘트]

일본보다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빛을 보지 못한 우리 중소기업들 주변에 많습니다.
핵심소재 국산화가 시급한 현재
이런 기업들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데요.
천안 한 첨단소재 기업에서
이들의 고충을 들어봤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스텔스전투기 내부 소재와 정전기 방지 탄소섬유 등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로
첨단 소재 국산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천안시는 피해가 예상되거나
연구 개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수백 번의 시행착오 끝에 소재 개발에 성공해도
작은 회사라는 이유로 거래가 쉽지 않고,
연구 개발을 위한 자금 대출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서정국/C기업 대표
"대기업과도 많이 했습니다.
다 성공해서 좋다고 했다가 적용보류 또는 불가.
왜냐? 원가 올라가니까.
이게 되풀이 되니까 절망하고 포기하는거예요."

이 기업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는
국방과 발전 시설 등 첨단 산업에서부터
실생활에 사용될 만큼 범위가 넓고
일본 기술에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기술력이라고 자랑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소재 산업은
일본과 비교해 축적된 기술이 부족하다며
정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서정국/C기업 대표
"현장에 대한 상황을 파악해서 지원만 하게 되면
우리가 시간을 당기고 경쟁력 있는 훌륭한 첨단소재를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천안시는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노소재와 디스플레이 등 8대 전략산업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영/천안시장
"첨단핵심소재 사업에 대해서 4년간 120억 원을 투자하는
실현기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한편 시는 시청과 각 산업단지 등 13곳에
일본 수출규제 피해 접수 창구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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