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최근 일본과의 외교갈등 등으로
자발적 불매운동이 한창입니다.
애국심을 상징하는 것들 중에
우리꽃 무궁화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완주군 곳곳에는 무려 7만그루가 넘는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시죠.
엄상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완주 용진읍에서 고산, 경천,
운주면을 잇는 국도 17호선.

도로 양 옆으로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폈습니다.

고산천 산책로변 역시
형형색색 무궁화가 수놓았고,
마을 앞 도로, 마을어귀 곳곳도
온통 무궁화꽃입니다.

인터뷰 : 박유영 / 완주군 고산면
"요즘 일본이랑 관계도 좀 안 좋은데 무궁화 심어져 있는 것 보면서 애국심도 더 커지는 것 같고 좋아요."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다다라
무궁화꽃은 동산을 이룹니다.

지난 2007년까지 쓸모없던 자갈땅에
조금씩 무궁화를 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무궁화테마식물원이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00여종의 무궁화꽃이 있는데,
이곳에만 180여종이 식재돼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 중인
완주지역 무궁화꽃은 모두 7만 4천여 그루.

총 연장 38킬로미터로, 100리길에 달합니다.

인터뷰 : 최우식 / 완주군 산림녹지과장
"1990년도에 민·관·학협의회를 구성해서 도화인 백일홍을 전시하자고 한 것이 계기가 돼서..나라꽃 무궁화도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없을 무, 다할 궁, 꽃 화.
'다함이 없는 꽃'이란 뜻의 무궁화.

무궁화는 한여름 폭염을 이기고
100여 일을 꿋꿋이 피어 있는 꽃으로
우리나라의 기개를 상징합니다.

인터뷰 : 강동남 / 완주군 무궁화해설사
"아침 햇살과 함께 이슬을 머금고 활짝 핀 무궁화를 감상하기를 바라면서, 눈으로만 보는 꽃이 아니고 마음의 눈으로 보는 꽃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엄상연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