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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을 낙엽, 운치는 있지만 사실 쌓이고 날리기 시작하면 거리의 골칫거리입니다. 환경미화원들은 올해도 낙엽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노란 은행잎과 갈색 플라타너스잎.

떨어진 낙엽이 인도를 뒤덮었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나뭇잎이 떨어지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남구 이천동의 한 인도,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낙엽을 쓸고 또 청소차량에 집어 넣고.

낙엽을 빨아 당기는 대형 진공차가 와서 낙엽을 수거하길 여러차례.

거리가 금세 깨끗해진 것 같았지만 그때 잠시뿐입니다.

s/u) 김민재기자 / mjkim13@tbroad.com

"방금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를 하고 간 자리입니다. 불과 10분 정도 전에 청소를 끝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다시 낙엽이 수북이 쌀여 있습니다."


int) 강형권 / 남구청 환경미화원

"오전에 이렇게 쓸어도 오후에 나오면 그대로고, 양이 너무 많고 감당이 안됩니다. 지금은, 너무 많습니다. "


지난주부터 시작된 낙엽과의 전쟁.

남구에서만 낙엽을 쓸어담은 포대자루가 하루에만 무려 800개가 새로 나옵니다.


int) 김종덕 / 남구청 청소행정계장

"진공차량 두대를 활용해서 남구 전지역을 커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낙엽이 너무 많이 떨어지다 보니 가로청소하시는 분들이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지난주 부터 진공차량 한 대를 추가로 투입했고, (인력도) 낙엽이 특별히 많은 지역에는 별도 인력을 추가로 한 10여 명씩 투입해서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습니다."


아직 농가에서 낙엽을 퇴비로 쓰겠다는 요청이 없어 모두 매립장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려 물에 젖기 전에, 또 썩어들어가기 전에 치워야하는 낙엽. 환경미화원들은 낙엽을 치우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민잽니다.


< 김민재 기자 / mjkim13@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 2016-11-22 15: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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