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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달성군이 지원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가 지역 어린이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차량 안에 확인장치가 설치된 후 어린이 갇힘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안전 의식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진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통학차량에는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확인장치는 차량 뒷좌석 옆에 달려 있고, 반드시 어린이집 교사나 운전자가 버튼을 눌러야 경보가 해제됩니다.


만약 차량의 시동이 꺼진 뒤 1분 30초가 지날 때까지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경보와 경광등이 함께 작동해 차량 안에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INT) 김경은 // 어린이집 원장
“아이들이 아침에 등원할 때 잠깐 잠들 수도 있는데, 달성군에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다른 지역보다 빨리 지원을 해주셔서 저희가 아이들의 안전에 더 신경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INT) 박수하 // 어린이집 원장
"(확인장치를) 달기 전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신경을 쓰는 편이었지만, 하차벨이 생기면서 한번 더 세심하게 둘러보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달성군은 작년 다른 지역에서 통학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장치 보급에 나섰습니다.

{ FULL CG 01(달성군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사업 현황) }
(CG-IN) 작년 가을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해 달성군 지역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139대의 통학차량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CG-OUT)


전화INT) 김희정 // 달성군 복지시설팀장
"다른 구 같은 경우에는 다음 해로 예산을 이월해서 집행했지만 저희는 이 장치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예산을 최대한 빨리 편성해서 집행을 하고 어린이집에서 무사히 (작년) 12월말 전까지 설치가 다 완료됐습니다."



달성군의회는 설치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집행부 차원의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보경 // 달성군의원
"지금 (확인장치) 설치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작동법이나 장치에 대한 업그레이드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교육도 해야 되고 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 등 어린이안전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인장치 설치 후 6개월 동안 달성군에서는 단 한 건의 어린이 갇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가 어린이들의 안전확보와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식전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이진원입니다.


< 이진원 기자 / jin4127@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 2019-07-15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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