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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역 한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산학협력으로 3년의 연구 끝에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개발해 눈길을 끕니다. 종전의 인명구조 장비 보다 더 정확하고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익수자에게 구조장비를 보낼 수 있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강 한 가운데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인명구조장비를 로켓발사기에 장착해 발사하니 먼 거리까지 정확하게 도달해 물에 닿은 후 3초 이내 부풀어오릅니다.


지역 한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3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명구조 로켓발사기입니다.


최장 60미터까지 인명구조 장비를 전달할 수 있고, 8개를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119에 구조요청 신호가 전달됩니다.


서상득
개발업체 부사장
기존 구명튜브로는 10미터 이상 던질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착안해서 인명구조 튜브를 30-60미터 정도 원거리 익수자에게 정확하게 투척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나 싶어서..


현재 특허등록을 마쳤고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제품 인증도 받은 상태.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로 인명구조용 부력기구의 재고현황과 가스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도 효율적입니다.


발사기 상단에는 폐쇄회로TV가 장착돼 있어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발사하는 것도 방지하게 됩니다.


백승엽
영진전문대 교수

물놀이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지만 구명탄에 소이탄 같은 것, 불을 소화시킬 수 있는 어떤 물질을 넣게 되면 화재가 났을 때도 충분히 응용가능할 수 있는 범위가 됩니다. 그래서 이걸 잘 개발해 응용하면 굉장히 좋은 산학과제의 선례가 되지 않을까..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에 대한 지자체와 소방당국, 해양경찰 등 관련 기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 2019-07-29 15:4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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