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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전문가와 달서구민들은 세계적으로 시청의 기능이-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그에 걸맞는 신청사 건립에 주민들이 꼭 참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천혜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구시 신청사가 2025년 달서구 감삼동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들어섭니다.

철도의 새로운 허브가 될 서대구역과 함께 시청 신청사는 대구의 지형을 서남부권으로 옮길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그에 걸맞도록 행정은 물론 문화, 복지, 소통이 가능한 복합공간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토론회를 통해 나왔습니다.


INT) 윤대식 //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서 시민들의 관점에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기능을 담아야 바람직 한 것인지, 선진도시들의 시청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청회에서 이미 발표된 것처럼 신청사는 포용성과 상징성, 합리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이 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연면적 7만㎡ 정도의 건축물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재 대구시청과 별관의 연면적이 4만9천㎡인 만큼 행정적인 공간은 유지하면서 공연장이나 수영장처럼 시민들의 공간으로 2만㎡를 포함시키자는 안입니다.


INT) 최영은 //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안을 확정짓고 실제로 공사가 들어가는 이 모든 과정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반드시 신청사가 잘 지어질 수 있도록 꼭 참여를 해주셔서 의견을 많이 내주셔야..."




여기에 신청사는 두류공원을 비롯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이를 위해 신청사 건립에 달서구민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안이 제시됐습니다.


INT) 강효상 // 국회의원
"이번에 공론화위원회가 시민들을 참여시켜서 멋진 결과를 도출해 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신청사를 짓는데도 달서구 대표뿐만 아니라 8개 구.군 대표들이 다 참여해서 그런 신청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대구시 신청사가 영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자리가 됐습니다.


주최 측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대구시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천혜렬입니다.


< 천혜렬 기자 / chr@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2020-01-13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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