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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교와 주택이 모여 있는 도심 한복판의 묘지 건립,
시청자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민들, 당연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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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북구 덕천여자중학교 인근,
자연녹지 지역입니다.

알수없는 오랜 분묘 수백기가
방치돼 있긴 하지만

주택지 바로 인근이라
주민들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종교단체가
일대를 자연장지로 조성하겠다며
관할 지자체에 사업승인을 요청하자,
주민들 사업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덕천1,2동과 화명동 등
일대 7만여 명이 살고 있는 곳인데다
학교 밀집 지역이라며
수목장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입니다.

INT-강순평/ 공동묘지 반대 대책위원장
여기 학교가 5곳 정도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 교통도 복잡한 곳입니다.
공동묘지가 들어서면 장례차량 등
여러차가 지나 다니고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여기가 등산로가 되는 곳인데
이것마저 없으면 주민들이 오갈때가 없습니다.
전부 서민들입니다.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사는 서민들인데
주택 땅값마저도 다 떨어질 것입니다.

특히 지역구 의원조차 수목장 추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INT- 정기수 / 북구의회 의원
이분들이 사업 신청하기 전에
공원을 만들어 준다 하고 다녀서..
주민들은 깜빡 속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빨리 공청회를 해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고
주민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면 다른 방향으로

관할 북구청은 관계기관 회의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사업허가 유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싱크-북구청 주민복지과 (음성변조)
개인땅으로 계속 되어 있던 곳인데.
최근 2월에 종교단체를 만들어서,,,
이 사업(자연장지사업)을 하기 위해서...
등기부등본이 종교단체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허가가 난다 안난다 말할 단계는 아니고...

학교와 주택 밀집지 인근 자연녹지 지역,
난데없는 자연장지 추진 소식에
동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윤정(yjkim@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17년 03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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